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주민등록세대 중 1인 가구는 총 716.6만 가구로 전체의 약 33.4%에 달했다. 전국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 수는 △2018년 584.9만 △2019년 614.8만 △2020년 664.3만 등 매년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전국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24만3,514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의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두 자릿수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1~2인 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소형 아파트의 주거 수요층이 탄탄하고, 최근 금리 인상으로 중대형 평형의 보유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가 살 수 있는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주요 공급원인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경우 상당 수가 임대 주택인 데다, 이를 제외한 남은 물량도 조합원들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고려해 정부가 전용면적 40~60㎡ 평형의 소형 아파트를 많이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형 평형 위주로 갖춘 아파트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인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시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창호 및 3중유리를 적용하여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미려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계획이다. 이에 엘리베이터나 단지 내 냄새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상상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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